출연자소개 / 스토리
쿠니미 히로 (?見比呂) - 야마다 타카유키 (山田孝之)
세이난 중학교 시절 에이스 투수로서 히데오등과 활약. 지구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의사에게 「이대로 계속 던지면 3개월에 팔꿈치가 망가진다」는 말을 듣고 야구를
단념. 야구부가 없는 센카와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후에 그 의사는 돌팔이 의사로 팔꿈치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이 판명. 그리고 센카와 고등학교에 야구부를 만들어 한번 더 야구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코가 하루카 (古賀春華) - 이시하라 사토미 (石原さとみ)
센카와 고등학교에서 히로의 동급생. 말괄량이에 덜렁이, 그리고 천연덕스럽기까지 한 삼박자 갖춘
여자 아이. 그런데 성적은 우수. 운동신경은 제로. 스포츠는 하는 것보다 보는편을 좋아해 어릴 적
부터 고교 야구의 팬. 고교 입학 후는, 야구 애호회의 매니저를 자진해서 하고, 결국은, 히로의 멤버들
과 함께 야구부까지 만들어 버린다. 그렇다고 주제 넘지도 않아, 요즘 드문, 남자의 기를 세워줄 줄
아는 고풍스러운 타입의 여자아이.
타치바나 히데오 (橘英雄) - 타나카 코타로 (田中幸太朗)
사립 메이와 제일고등학교의 야구 부원. 1학년으로 3루수에 4번을 친다. 세이난 중학교 시절부터
히로나, 노다와 같은 팀에서, 에이스 강타자로서 전국의 주목을 끌고 있었다. 옛부터 상당한 핸섬해서
인기있는 남자 아이지만, 지나칠 정도로 아마미야 히카리에게 목숨을 건다. 꿈은 프로야구 선수가
되어, 여러 가지 기록을 바꿔 가는 것. 히로와는 영원의 라이벌이지만, 히로의 대단함, 재능을, 누구보다
 제일 인정하고 있는 히로인 팬.
아마미야 히카리 (雨宮ひかり) - 이치카와 유이 (市川由衣)
사립 메이와 제일 고교생으로, 히데오와 동급생. 현재 궁도부 소속(가끔, 야구부의 돕는 매니저?).
히로와는 어릴적 부터 친구로, 가족 모두와 알고 지낸다. 중학생 시절부터 히로의 소개로 히데오와
사귀고 있다. 침착한 분위기로, 착실한 누나 타입. 장래의 꿈은 스포츠 기자가 되어, 스포츠 기사,
특히 야구의 기사를 쓰는 것. 히데오를 좋아하지만, 히로도 그대로 둘 수 없다.
키네 류타로 (木根?太?) - 이시가키 유마 (石垣佑磨)
센카와 고교 야구 부원. 중학생 시절 에이스 스트라이커로서 이름을 날렸지만, 센카와 입학 후는 히
로와의 만남으로 야구부에 입부. 초등학생 시절, 에이스로 4번이었던 리틀 리그에서 히데오에게
주수와 에이스의 자리 양쪽 모두 빼앗겼다고 하는 굴욕적인 과거를 가진다. 본인은 상당한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주위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는듯... 입학한 이래, 하루카를 좋아해 열성적으로 접근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냉정하게 군다. 대단히 튀고 싶어하는 아이.
노다 아츠시 (野田敦) - 나카오 아카요시 (中尾明慶)
센카와 고교 야구 부원. 히로와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터리를 짜는 안경 쓴 포수. 히로나 히카
리와는 어릴적 부터 친구. 허리를 다쳐 히로와 같이 야구를 단념하고 센카와 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 역시, 허리 진단을 한 의사는 히로의 팔꿈치를“유리 팔꿈치”라고 진단한 가짜 의사. 결국, 히로와
같이 허리는 아무 이상도 없고, 그리고는 야구에 거는 히로를 응원하기 위하여, 자신도 다시 야구의
 길로 돌아온다. 냉정한 판단력, 두뇌로, 포수로서 의지할 수 있는 아내 역할. 히로나 히데오에게서
신뢰받고 있는 두 명에게 있어 좋은 이해자.
** 스토리 ****

사립 센카와 고등학교에 입학한 히로와 노다는, 2년 연속 중학 관동 대회에서 우승한 황금 배터리. 그러나 히로는 의사로
부터 「망가지기 쉬운 팔꿈치」라고 진단되고 야구를 단념, 두 명은 굳이 야구부가 없는 고등학교를 선택했다.

그후, 히로는 축구부에, 노다는 사진부에 입부했다. 어느날, 히로는 야구볼을 안고 있는 하루카와 만나면서 센카와
고등학교에 「야구 애호회」가 있는 것을 안다.

한편, 히로의 라이벌, 히데오는 사립 메이와 제일 고등학교에 진학해, 기대의 별로서 야구부의 환영을 받고 있었다.
히로의 친구이며 히데오의 여자친구, 히카리도 메이와 고교에서 히데오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

하루카에게 끈질기게 찝쩍대는 축구부의 키네는, 야구 애호회의 연습 시합 상대가 없는 것을 알고, 축구부가 연습 상대가
 되어 줄 것을 제안한다 . 만약, 애호회가 시합에서 지면 그라운드의 사용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하루카는 그 조건을
시원시럽게 받아드린다.

시합 당일, 히로는 축구부의 멤버로서 오랫만에 야구를 한다. 투수 키네의 공을 가볍게 잡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지만,
왠지 던지는 볼은 힘이 없다. 팔꿈치를 신경쓴 탓. 시합은 축구부 우세로 점점 더 점수 차이가 날뿐.

그러나 히로는 키네가 야구를 무시 하는 행동에 마침내 축구부를 그만둔다고 말하고 그 자리에서 야구 애호회에 들어간다.
 파트너 노다도 같은 마음이다.

드디어 황금 배터리(투수와 포스)의 부활이다!

** 드라마 소개 ****

만화 <터치(タッチ)>의 작가 아다치 미츠루(あだち充)씨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에이치2(H2)>가 내년 1월부터 TBS를
 통해 연속극으로 방영된다. 드라마 제목은 <에이치2~너와 있던 날들~(H2~君といた日?~)>. 주인공 쿠니미 히로
(國見比呂) 역에는 야다마 타카유키(山田孝之, 21)가, 여주인공 코가 하루카(古賀春華) 역에는 이시하라 사토미(
石原さとみ, 17)가 각각 캐스팅됐으며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이하
세상의 중심)>에 이어 츠츠미 유키히코(堤幸彦) 감독이 야마다와 손 잡고 연출을 맡는다.

원작은 1992년부터 99년까지 [주간소년선데이(週刊少年サンデ-)]에 연재되며 인기를 모은 만화로, 단행본 총 34권은
4800만 부나 판매됐다. 갑자원(甲子園)을 목표로 하는 초고교급 투수 히로와 친구이자 라이벌인 천재 타자 타치바나
 히데오(橘英雄)의 우정을 중심으로 히로의 소꼽 친구이자 히데오의 여자 친구인 아마미야 히카리(雨宮ひかり),
히로를 좋아하는 하루카의 러브스토리가 전개되는 청춘물이다.

드라마는 원작의 코믹한 부분을 그대로 살려 밝으면서도 애틋한 청춘 드라마로 제작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케이조쿠(ケイゾク)>와 같은 독특한 감각과 <세상의 중심>와 같은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연출해 온
츠츠미 감독이 연출로 기용됐다. <세상의 중심>에 이어 연속 츠츠미 감독의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야마다는
"이번에는 츠츠미 월드에 익숙해진 만큼 즐겁게 임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여주인공 역의 이시하라는 "같은 또래
연기자들이 많으니 무엇보다 팀워크를 중요시하겠다. 츠츠미 감독의 작품을 평소 좋아했기 때문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ilbondram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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