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접할 땐 스마트 워크 이게 뭐지? 이 생각이 들었다.
저자 김국현 씨는 첫 머리말에서 무엇이 스마트워크 인지에 대해 알려 주었다.
그래서 이 시대에 사무실을 벗어나 현명하게 일하는 법, 즉 스마트워크의 방법을 알려주었다.

저자는 이 책을 자기계발서가 아니라고 했다. 흠. 그럼 방법론에 대한 책인가 싶다.
전체적 글흐름은 이론의 길과 실천의 길을 번갈아가면서 작성되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요즘,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을 이용해서 어떻게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위의 정보를 이용하거나 동기화하고
집이나 회사의 PC에 직접 접속하는 등에 대한 활용에 대해서도 알려 주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가운데, 가장 인상깊은건 '3C' 였다.
정보, 가치 습득(Capture), 가치와 정보끼리를 연결(Connect)하고, 이를 나누면서(Celebrate) 완성시켜가는
지적 생활 프레임워크의 제시는 신선한 내용이었다.

현대의 직장인에게 제시할만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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